강원대학교일반대학원 의학과

핵의학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방사성물질을 이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의료의 한 전문분야로서, 진단적 영역에서는 감마선을 방출하는 방사성핵종을 이용하는 평면영상(planar image),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과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핵종을 이용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등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서 비침습적인 진단과 치료반응의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자의 혈액샘플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각종 암표지자를 포함한 항원과 항체에 대한 정량적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질병의 진단 및 평가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핵의학
  • 진단
    • 영상검사
    • 검체검사
  • 치료
    • 표적치료

뿐만 아니라 핵의학은 초기부터 갑상선질환에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접근방법(theragnosis)으로 의료에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각종 종양성 질환을 포함한 여러 질환에서 특정 항체나 표적에 결합하여 주변의 정상 조직으로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치료하고자 하는 대상에만 주로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선택적 치료가 가능한 표적치료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그 치료적 역할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핵의학교실에서는 주로 영상검사에 기반한 다양한 임상연구와 다른 학제와의 협력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시설 및 인력 확중을 통해 검체검사 및 치료와 관련된 보다 새롭고 보다 폭넓은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