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상 암으로 인한 사망이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고, 암발생율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환자의 약 절반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합니다. 여러 가지 의료기술이 이루어낸 성과라 여겨집니다.
방사선치료는 오래전부터 암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수술이나 항암제와 병용하거나 혹은 방사선 단독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우리나라에는 1950년대에 처음 방사선치료가 시작되었고, 그 후 컴퓨터가 발달되고 제조기술이 발전하면서 방사선치료 장비도 진화를 거듭하여 이차원(2-D)치료에서 삼차원(3-D)치료, 방사선수술(SRS), 세기조절치료(IMRT), 영상유도치료(IGRT)까지 발전하였고 가장 최근에 용적세기조절회전치료(VMAT)가 개발되어 2009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강원대학병원에서도 용적세기조절회전치료까지 가능한 최첨단장비인 미국 Varian사의 "래피드아크(RapidArc)"를 강원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지역 암환자의 방사선치료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의 방사선치료는 매우 번거롭고 추가 비용이 많았으나 이제는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수준 높은 방사선치료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들은 힘들고 어려운 치료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하면서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방사선치료에 임할 것입니다. 또한 암치료에 관련된 여러 임상진료과의 교수님들과 긴밀히 상의하고 협력하여 환자에게 처음에서 끝까지 최선의 치료가 되도록 힘쓰고 애쓸 것입니다.